안녕하세요. 멜로디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 졌습니다.
청명해진 가을 하늘을 보면서도 괜히 울적함을 느끼는 것을 보고
'가을탄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하는데,
'가을 탄다'라는 말은 사실 과학적으로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반려견들까지 가을을 탄다고 하니, 신기한 일입니다.
가을은 왜 타는 것인지, 극복 방법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을 왜 타는 걸까?]
일종의 계절성 우울 증상으로 ,
가을이 되면서 자외선을 많이 쬐는 여름과는 달리
일조량 감소로 인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햇볕을 받아야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일조량이 줄어들어
이 수치가 낮아지면서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감소는 곧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고 합니다.
[계절성 우울감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 규칙적인 운동 및 산책시간 갖기
햇빛을 통해 세로토닌이 증가되기 때문에, 충분한 빛을 쬐며 산책을 가볍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울감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산책 혹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따뜻한 햇빛과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기분을 환기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 건강식품으로 기력회복 및 건강유지하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충분한 영양섭취과 쉼으로 체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주변인들과 대화나 친목 활동 하기
마음의 병이 있으면 몸의 병이 걸리기 쉽다는 말이 있듯이,
울적한 마음과 우울감을 주변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 속에 우울감을 혼자서 가지고 있는 것 보다는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와 대화나 친목활동등을 통해
외부로 발산해 주는 주면 우울감을 금방 떨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을을 타는 원인과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을하면 우울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반면에 시원하고 서늘한 날씨로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적당한 햇빛과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지인들만 있다면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을타지 마시고, 가을을 즐기는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