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커피갑 아끼기나,
쓸데없는 물건 물건 사지 않기 같은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임에도
생각보다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물 아끼기!'
물절약인데요.
물을 절약하면 환경보호는 물론이거니와
우리집 공과금 수도세를 아낄 수 있으니
한번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손씻기 비누칠 할때 물 끄기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가만히 보면,
손을 씻고 비누를 묻히고 거품을 낼때,
수도꼭지를 계속 틀고 하는 분들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비누거품으로 꼼꼼하게 닦고는 하는데,
이때 걸리는 시간이 10초~30초 이상씩 걸릴동안
잠깐 수도꼭지를 잠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도꼭지가 틀어진 채로 비누칠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때
제가 그냥 닫아드리고 싶은 마음을 항상 억누른답니다 ㅠㅠㅠ
우리끼리라도 꼭 실천해 보자구요!
2. 양치는 양치컵에 해보기
손을 씻는 것과 마찬가지로 양치할때도 물을 계속 틀어놓고
양치하는 것을 자주 발견하는데,
칫솔질을 하는 동안만이라도 잠깐 수도꼭지를 잠그거나
컵에다가 물을 받아놓고 닦기만 해도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화장실 변기 안에 무거운 물건 넣어놓기
예전에 한 웹싸이트 환경 지키기 이벤트로
'생수병 변기 물통 안에 넣기'가 있었는데,
안에 무거운 벽돌이나 물이 들어있는 생수병을 넣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물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글을 보고 변기 뚜껑 안에 바로 생수통을 넣었습니다.
아주....조금이라도 물절약의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4. 효과적인 설거지 팁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1/5가 소비되었다는 결과를 밝혔습니다.
설거지 통에 물을 담아서 사용하고
물을 아끼면서 설거지를 한다면 수도세의 절약은 물론,
물의 낭비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욕조에 목욕보다는 샤워
샤워하는 시간을 2분만 줄여도 24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하는 것보다
샤워로 몸을 씻는것도 엄청난 물 절약을 할 수 있겠죠?
샤워 후, 손씻은 후에는 수도꼭지는 꼭 잠구는 센스!^^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하루에만 무려 100L 라고 합니다.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물을 물론 수도세까지 절약할 수 있을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 함께 동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